73억 투자 김천산단에 공장 건립 전기자전거·전동스쿠터 등 생산
이엠이코리아는 대구 동구에 본사를 둔 PM 전문업체로 국내 유일 자가발전형 전기자전거 개발, 2차전지 배터리 자체 생산으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김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7천543㎡ 부지에 73억원을 투자해 전기자전거, 전동스쿠터, 전동킥보드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배터리와 모터,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최소 30명 이상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엠이코리아가 세계적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했다. /나채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