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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 선제검사 실시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1-04-13 19:56 게재일 2021-04-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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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등 1천800명 대상
[경주] 경주시는 16일까지 아이돌보미 등 일부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한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600명대 안팎으로 늘어남에 따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이 같은 조처에 들어갔다.

검사 대상은 아이돌보미 약 200명, 유흥·단란주점 종사자 약 600명, 골프장 종사자 약 1천명 등 약 1천800명이다. 임시 근로자까지 포함하면 대상 인원이 더 늘 수 있다.

시는 검사 대상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인력을 늘렸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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