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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同心同德’… 내년 국비확보 간담회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1-04-11 18:43 게재일 2021-04-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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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현안사업 설명·지원 요청
박형수 국회의원 “적극 협조”
[영주] 영주시가 지난 9일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박형수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기획예산실장의 총괄 설명과 함께 협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당면 현안 사업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베어링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경량소재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영주시 화장장 건립 △제3회 세계인성포럼 개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 △경북 동북지방 치유클러스터 조성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 사업 △경북항공인력양성센터 구축 △영주역세권 주차타워 건립 △2021년 제4차 문화도시 지정 사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건립 등 11건의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에 앞서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장욱현 시장은 “지역 내 각종 현안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역의 민생을 챙기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라며 “시가 추진하는 중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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