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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 쑥~’ 연극 놀이 프로그램 내달 시작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4-08 20:26 게재일 2021-04-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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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성문화재단, 3년 연속
유아문화예술교육사업 선정
만 3~5세 유아 대상 총 80회차
무학산 유아숲체험원서 운영
지난해 10월 개나리유치원 유아들이 무학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연극놀이를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제공
(재)수성문화재단은 대구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유아문화예술교육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6천5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아기돼지 삼형제의 신나는 숲 속 모험’ 프로그램은 세계명작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원작으로 한다. 만 3~5세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동화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유아들의 언어로 창의적인 표현력을 키우는 연극 놀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전문단체 ‘교육극단 나무테랑’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강사들은 자연탐구, 신체운동 등 누리과정 5개 영역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놀이극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과정을 마련한다.

수성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무학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80회차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10월까지 상시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수성문화재단 문화정책팀(053-668-1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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