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병원 운영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신규 참여병원과 서비스 도입 예정인 병원에게 실무 노하우 전수를 위한 교육, 현장 견학 및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경북대병원은 2016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첫 시행 후 현재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총 164병상을 운영 중이다.
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은 “국민의 사적 간병부담 해소와 입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환자안전과 감염 예방의 모범적인 공공병원이 되도록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