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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선정… 국립대병원 최초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3-30 20:24 게재일 2021-03-3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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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이 국립대병원 최초로 ‘2021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선정됐다.

선도병원 운영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신규 참여병원과 서비스 도입 예정인 병원에게 실무 노하우 전수를 위한 교육, 현장 견학 및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경북대병원은 2016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첫 시행 후 현재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총 164병상을 운영 중이다.


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은 “국민의 사적 간병부담 해소와 입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환자안전과 감염 예방의 모범적인 공공병원이 되도록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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