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4월 7일까지 ‘2021 약초 가공 소믈리에’ 자격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촌여성일자리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교육은 지역 농산물과 약초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약초가공 및 상품화로 농업인의 경제적·생산적 신소득원 창출이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이어진다.
교육대상은 생활개선 영주시 연합회원 및 여성농업인 중 희망자이며 교육과정 및 시험을 통과한 수료자에게는 약초 가공 소믈리에 2급 민간자격증이 수여된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교육은 소백산의 우수한 부산물인 약초를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으로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주시 여성농업인들이 최신약초가공기술을 배워 새로운 농가소득 아이템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