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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랑상품권’ 15일부터 부정유통 집중 단속

장유수기자
등록일 2021-03-11 18:54 게재일 2021-03-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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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안동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기간은 15일부터 이달 말까지다.

11일 안동시에 따르면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 업종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 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해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2개 반 5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주민신고 및 상품권 시스템상 이상거래를 토대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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