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국가사업 선정… 35억 확보
또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 케어(human care)와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각남면 옥산1리와 매전면 송원리의 대다수 건물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으로 화장실과 마을 안길, 상·하수도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군은 이번 국·도비 확보로 2024년까지 열악했던 주거환경과 자연재해로부터 취약한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승율 군수는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 인프라로 힘들게 지내온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책을 적극 발굴해 지역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