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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읍·면·동 방문 ‘시민과의 대화’ 진행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1-02-21 18:23 게재일 2021-02-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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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까지 순회 의견 청취
오늘부터 외동읍·양남면 시작
[경주] 경주시가 22일부터 외동읍과 양남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2021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에게 올해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안건 접수는 서면으로 대체했고 읍·면·동 별 현장 방문을 통한 간담회도 소규모로 진행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상정된 안건들은 소관부서의 현장 확인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추후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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