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시, 오늘부터 행복택시 운행 대상지 118곳으로 확대

장유수기자
등록일 2021-01-31 18:41 게재일 2021-02-01 8면
스크랩버튼
요금 1천원서 100원으로 인하
안동시가 2017년부터 도입해 운행 중인 행복택시와 관련, 오늘부터 대상 지역을 118개 마을까지 확대한다. /안동시 제공
[안동] 안동시가 버스가 다니지 않는 곳 주민 편의를 위해 도입한 행복택시 운행 대상지를 늘린다.

시는 2017년 10월 도입한 행복택시 운행지역을 2월 1일부터 118개 마을로 확대한다.

추가되는 마을은 풍산읍 독지골·설못, 서후면 징걸· 방골·쑤는골, 임하면 인덕 등이다.

행복택시는 시내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마을 주민이 읍·면 소재지로 쉽게 나올 수 있도록 이용하는 택시로 이용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행복택시 이용료를 1천원에서 100원으로 인하하기도 했다.

최우규 교통행정과장은 “모든 시민이 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소외치를 발굴해 행복택시 확대 운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