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주시보건소 2년 연속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대상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1-01-03 13:29 게재일 2021-01-03
스크랩버튼

【영주】 영주시보건소는 2020 경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3일 보건소에 따르면 아토피·천식사업 평가는 경북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안심학교 운영현황, 교육·홍보 실적, 사업 참여 및 관심도 등 4개 분야 19개 영역과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영주시는 국립산림치유원·우체국공익재단과 협력해 실시한 아토피 환아 및 가족을 위한 숲 체험 건강캠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맞춤형 교육, 어플을 이용한 학부모 비대면 교육,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 공연 등 타 보건소와 차별화된 사업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숲 체험 건강캠프 확대 운영, 아토피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시는 2019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