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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 장관상 수상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0-12-29 20:20 게재일 2020-12-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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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1억원의 지방교부세를 지원받는다.

이번 발표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국 225건에 대해 분야별(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로 창의성, 적용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등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동영상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3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구미시는 ‘POST-COVID·의료법기준강화 의료법인 세무조사 컨설팅’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한 사례를 통한 은닉세원의 발굴과 기업의 무거운 가산세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한 사례가 매우 돋보였고 전국 파급력도 상당하다’라는 평가를 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제작된 동영상은 구미시 세정과 세무7급 조근호 주무관이 평소 세무조사 업무를 통한 조사기법연구 및 사례발굴에 힘쓴 결과로, 구미시 선진 세무행정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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