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국 225건에 대해 분야별(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로 창의성, 적용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등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동영상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3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구미시는 ‘POST-COVID·의료법기준강화 의료법인 세무조사 컨설팅’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한 사례를 통한 은닉세원의 발굴과 기업의 무거운 가산세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한 사례가 매우 돋보였고 전국 파급력도 상당하다’라는 평가를 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제작된 동영상은 구미시 세정과 세무7급 조근호 주무관이 평소 세무조사 업무를 통한 조사기법연구 및 사례발굴에 힘쓴 결과로, 구미시 선진 세무행정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