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주시의회, 외국연수비 5천600만원 전액 삭감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0-12-28 19:41 게재일 2020-12-29 9면
스크랩버튼
[영주] 영주시의회는 내년 시의원 국외 연수비 5천600만원 전액을 삭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다.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 전원 찬성으로 의회사무국이 요구한 연수비를 삭감하고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 의결했다.

이영호 시의회 의장은 “삭감한 연수비 예산을 하루라도 빨리 시민 경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유용하게 쓰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