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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영주점, 시민·체육단체와 봉사활동으로 성장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0-12-28 18:52 게재일 2020-12-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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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시민 이용객이 사랑나눔 트리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영주] 홈플러스 영주점이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지역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인 보름동산과 영주시립노인전문요영병원에 케익 80개와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 영주점은 2011년부터 해마다 이 시기 홈플러스 1층에 사랑나눔 트리를 설치해 직원 및 이용 고객들이 후원하는 맞춤형 선물지원 운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영주시우슈협회의 동참도 이끌어 냈다.

영주점은 2008년 인람 보현마을, 문수마을, 노인재가 단체 등 복지시설 7곳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월 정기적 봉사활동과 연간 300만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16년 6월 29일에는 영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기증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1일 영주시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김유상 홈플러스 영주지점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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