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침체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지류식(종이)은 영주 57개 금융기관에서, 모바일은 ‘지역상품권 Chak’에서 각각 개인별로 월 30만원까지 살 수 있다. 지류식과 모바일을 더해 개인별 월 최대 60만원(상품권 액면가 기준)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시는 사랑상품권을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가맹점 4천300여곳을 확보했다.
상품권 판매 금액은 3분기까지 134억2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억8천만원보다 7배가량 늘어났다고 한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