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박정희로 375-22 일원에 위치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는 국비 65억, 도비 83억, 시비 96억 등 총 사업비 244억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연면적 8천726㎡의 규모로 1층에 40레인의 국내 최신의 볼링시설과 핸드볼·배구·배드민턴 등 실내경기 전 종목을 치를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 북까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복합스포츠센터는 성공적인 전국체전과 각종 볼링대회 유치로 구미시가 명품 볼링 도시로 거듭나는 주요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공사를 마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한체육의 새로운 백년을 열어가는 성공적인 체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