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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조례·동의안 등 21건 안건 처리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0-12-21 19:35 게재일 2020-12-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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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의회는 21일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2021년도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9건, 동의안 1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45건, 처리 32건, 건의 18건 등 총 95건을 지적했다.

주요 내용에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미흡, 시행규칙 정비 미흡, 보조사업 집행 부적정, 보조사업 업체 선정 미흡 등을 지적했다.

21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6천900억원, 특별회계 787억원 등 총 7천687억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239억원이 감액된 2021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이영호 의장은 “2021년 예산은 어려운 여건에서 확보한 예산인 만큼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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