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최소화·소나무방제 등 성과
이번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3개분야(산림정책, 산림자원육성, 산림보호 등) 11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정량·정성평가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중점 육성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봄철 산불 방지에 초동 진화체제 확립 및 입체적 감시체계 구축 등으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예찰·적기방제 실시 및 선제적 예방으로 피해확산 방지에 적극 기여한 성과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산림자원 분야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최고의 산림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앞으로 각종 산림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구미를 녹색친환경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상식은 이달 말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