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길이 490m·폭 25m 규모
확장공사는 총 사업비 27억을 투입해 휴천동 술바위 교차로에서 동산 고등학교 입구까지로 총 길이 490m, 폭 25m 규모로 학생 및 주민통행 편의를 위해 인도를 최대한 확보했다.
주민 A씨(44)는 “그간 인도가 없는 협소한 도로 사정과 학생들의 등하교 차량, 출퇴근용 차량 등의 혼잡으로 도보로 등·하교 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있었다”며 “도로 확장과 인도 설치로 학생 및 주민들의 보행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했다.
박종호 도시과장은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간의 균형발전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힐링중심 행복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