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인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미소를 되찾아 주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입구에 설치된 스마일라인을 지날 때마다 큰소리로 “하하하” “호호호” 소리 내어 웃으면 되는 것으로 직원들이 소리 내어 웃지 않으면 1천원을 기부해야 한다.
스마일라인 캠페인은 지난달 진행한 활기 넘치는 활력 조직 만들기 교육과정의 토론 성과물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스마일라인 캠페인을 통해 밝은 미소와 봉사하는 공직사회가 현장 속으로 다가가 군민의 신뢰도를 높이며 밝은 웃음 바이러스를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