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내고장 탑기업’에 라크인더스트리 선정

[김천] 김천시가 (주)라크인더스트리(대표 김종엽)를 2020년 ‘내고장 탑기업’으로 선정, 선정패 전달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주)라크인더스트리는 1999년에 설립된 기저귀 자재 및 위생용 부직포 전문 생산 기업으로 유한킴벌리를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 수출하는 기술 강소기업이다.

2019년 6월에는 김천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5년부터 매년 1개의 기술혁신과 미래 성장 지향적인 중소기업을 내고장 탑기업으로 선정해 운전자금 우대 지원(최대 5억원),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엽 대표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앞으로 김천을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채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