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2012년 개소된 이래 2015년도 평가를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왔으며, 올해도 전국 시·군 중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인력의 전문성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 안전관리 대응능력 등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특히 주민서비스 및 대국민 홍보,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추진, 하수처리수 재이용율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공공하수처리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병환 군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전국 최고의 시설로 인정받은 만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했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