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관련 지도자들 다수 참가
<사진>
이번 컨퍼런스는 4차산업시대 신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산업을 주제로 국내 공과대학에서는 처음 열린 행사로, 세계적인 IT기업인 구글(Google)과 관련 학계의 세계 지도자들이 랜선을 통해 다수 참가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스포츠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술 현안 논의를 통해 새로운 스포츠 융복합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스포츠 데이터와 인공지능, 스포츠 지능형 네트워크 분야와 관련된 국제적인 선진 연구가 발표됐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스포츠 IT 산업 관련 정책 토론이 진행됐다. 스포츠 데이터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기술, 영상 뉴럴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 웨어러블 센서의 국내외 최신 연구 등을 활발히 교류함으로써 스포츠 공학 분야의 새로운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를 주관한 포항공대 스포츠산업지원센터장 김영석 교수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급속한 변화와 도전 앞에 놓인 스포츠융복합산업의 미래를 선도적으로 전망하고, 새로운 스포츠 IT 산업 혁신을 주도해 나갈 중추기관으로서 창의적인 역할과 글로벌 연구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