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업소 846곳 점검 위반행위 140건 적발
이번 점검은 ‘2020년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른 점검으로 대기·폐수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및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환경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점검기간 동안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214개소, 비산먼지배출사업장 321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263개소, 악취발생 48개소 등 총 846곳을 점검했으며 배출되는 오염물질 확인을 위해 93건의 시료를 채취해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가동 유무를 확인했다.
점검결과 14건의 사법조치사항을 적발해 형사고발했으며, 비정상가동 적발에 대한 행정처분 7건, 무허가 시설 적발에 대한 처분 1건, 개선·조치명령 등 24건, 경고 처분 32건, 오염물질배출에 대해 배출부과금 부과 4건(금 275만원), 과태료 처분 58건(금 3천304만원) 총 140건의 처분을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