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코로나 확산 예방 ‘클린 방역단’ 31일까지 운영

야간 위생업소 등 집중 점검

[영주] 영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야간 위생업소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31일까지 클린 방역단을 구성해 야간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클린 방역단은 2인1조 10개팀으로 구성해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등의 유흥업종 154곳과 50㎡이상 일반, 휴게음식점, 1천286곳의 제과점 등 중점관리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1일 2회 이상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또 출입자명부관리, 시설 내 테이블 간 2m(최소 1m)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확인한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