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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0-10-04 18:53 게재일 2020-10-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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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 ‘으뜸’… 인센티브 1억
[김천] 김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19년 공통일자리 실적으로 15세 이상 64세 이하의 고용률 65.5%(목표대비 101.8%), 15세이상 취업자수 7만3천명(목표대비 101%), 고용보험피보험자수 4만2천847명(목표대비 106.6%)으로 각각 당초 목표대비 100% 초과 달성했다.

또 일자리시책사업으로 △김천시 청년센터 건립 △지역기업 청년인턴제도 추진 △창업 맞춤형(금융, 기술) 지원 △일자리기금 사업기반 마련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발굴과 육성 △50대 창업 멘토단 설치로 초기 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고용창출과 장기적인 일자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다양한 일자리 시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고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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