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도서관, 도내 첫 인스타그램 활용 행사 ‘다양’

10·20대 독서 생활화 확대

[영주]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도내 최초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영주선비도서관이 추진하는 인스타그램 활용 행사는 지역 내 젊은층의 도서관 접근 향상과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진>

인스타그램은 도서관 계정 @gbelib_yj을 팔로우하고 DM을 보내면 당첨되는 분들에게 선물을 드리는 ‘#인스타그램 팔로팔로우’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신간 도서 알림과 이벤트 및 도서관 행사 홍보 등 도서관의 소식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철연 관장은 “10대와 20대층의 독서율이 낮은 시점에서 유명 SNS인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청년, 청소년층의 도서관 접근성을 향상시켜 도서관의 역할을 높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