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에는 12건의 사례가 제출 됐다. 이중 실무심사를 거쳐 상수원보호구역 공장설립제한 해제, 30년 불법노점과 전통시장 상생, 1차 코로나19 피해특고 및 프리랜서 종사자 지원 등 최종 3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3건의 사례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선정된 공무원 3명에게는 대우공무원 선발기간 1년 단축 또는 성과상여금 1등급 상향이라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부여했다.
김학동 군수는 “전 공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지만 목민관의 마음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군민들 어려움에 먼저 손 내밀고 다가갈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