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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예방… 예천군, 안전수칙 준수 거리 캠페인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0-08-31 18:54 게재일 2020-09-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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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공공시설 운영 전면 중단
[예천] 예천군은 31일 오전 7시 40분부터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와 남본 사거리, 호명면 중심상가 사거리 등에서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군민들에게 경각심을 알리고,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와 간부 공무원,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하기’, ‘모임·단체 행사 금지’, ‘코로나19 극복’, ‘인사는 마음으로 악수는 NO’ 등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군민들에게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사진>

군은 매일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산불 진화 차량 앰프 방송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수칙과 마스크 착용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등 범군민적 코로나19 예방 운동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최고의 백신인 마스크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마스크 착용을 일상화하고 군민이 한 팀이 돼 코로나19 극복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31일 0시부터 한층 강화된 방역조치로 경로당과 실내외 공공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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