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팁스(TIPS) 대구·경북지역 신규 운영사 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인라이트벤처스, 포스텍홀딩스 2곳에 이어 올해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포스코기술투자 2곳이 추가되면서 대구·경북지역 팁스 운영사는 총 4곳으로 늘어났다.
팁스(TIPS)는 민간 역량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의 기술개발(R&D)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기존 52개사가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었으며 그중 2개사가 대구·경북지역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다. 신규 운영사는 투자재원, 보육 및 글로벌 진출지원 역량과 함께 다양한 실적을 갖추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