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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팁스 신규 운영사 2곳 추가 선정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0-08-18 20:27 게재일 2020-08-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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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유망기술 스타트업 발굴·투자·육성을 위한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가 4곳으로 확대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팁스(TIPS) 대구·경북지역 신규 운영사 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인라이트벤처스, 포스텍홀딩스 2곳에 이어 올해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포스코기술투자 2곳이 추가되면서 대구·경북지역 팁스 운영사는 총 4곳으로 늘어났다.

팁스(TIPS)는 민간 역량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의 기술개발(R&D)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기존 52개사가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었으며 그중 2개사가 대구·경북지역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다. 신규 운영사는 투자재원, 보육 및 글로벌 진출지원 역량과 함께 다양한 실적을 갖추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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