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읍·면 국토 대청결 활동과 병행해 방역 취약지에 대대적인 방역을 하는 등 코로나19 및 수인성 매개질환 전파 경로를 사전에 차단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경로당을 비롯해 쓰레기 매립장, 집단 가축시설, 공중화장실, 웅덩이, 하수구 등 관내 취약시설 150개소에 모기 유충구제를 살포할 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전통시장 등 집단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소독과 사전 위생 점검을 함께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방역소독의 날에는 읍·면 유관기관, 관련 단체, 업체 등 전 군민이 동참해 깨끗하고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