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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효성TNS에 감사패 전달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0-07-26 16:08 게재일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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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가 효성TNS㈜ 구미공장에게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 실천 운동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했다.

효성TNS㈜는 노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 및 침체된 업계 환경을 극복하고, 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고용 안정에 뜻을 모아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에 시는 모범적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효성TNS㈜에 구미시민 모두의 고마운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세용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진 노사문화를 보여준 효성TNS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산업계 전반으로 이런 좋은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석진 효성TNS㈜ 구미공장 공장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장을 지탱해온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포스트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동민 효성TNS㈜ 조합위원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노사관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TNS㈜는 1979년 효성그룹 내 컴퓨터 사업부로 시작해 현재 종합 금융 솔루션 기반 전문회사로 성장해 순수 국내 기술력과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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