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오늘부터 임시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대구 북구의회는 3일부터 6일까지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한다고 2일 밝혔다.

3일 오전 9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후반기 의정을 이끌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진행한다.

의장 후보는 이동욱(미래통합당·3선) 의원, 김기조(더불어민주당·초선) 의원, 이정열(무소속·3선) 의원 등 3명이며, 부의장 후보는 김상선(미래통합당·초선) 의원, 최우영(더불어민주당·초선) 의원, 한상열(더불어민주당·초선) 의원 등 3명이다.

당선자는 대구 북구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된다.

오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