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2020 홍보학당’을 개최했다.
홍보학당은 홍보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들의 홍보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 12월 처음 시행한 후 분기별 한 번씩 개최하고 있다.
강사로 초빙된 최계희 대구대학교 사회적경제지원단 특임소장은 시민과의 소통채널, SNS를 통한 홍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최계희 특임소장이 경험한 알코 대표이사, 국방창업기술진흥원 이사, 이노비즈 대구경북지회장 등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영주시 SNS 홍보에 대한 분석과 타 지자체 SNS 홍보 사례 공유, 소통 극대화를 위한 홍보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 중점으로 다루어졌다.
최대열 홍보전산실장은 “홍보학당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홍보전문 강의를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홍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홍보학당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