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지는 영유아가 활동하게 될 유아숲체험원을 중점 지역으로 청옥산, 문수산 등산로변 숲해설 공간 등 총 7개소다.
방역소독은 국유림관리소 가용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 산림교육 운영 위탁수행 업체와 협력해 어린이집 등 개원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방역소독 대상지 7개소는 까투리숲(안동.일직면), 흑응산성숲(예천.예천읍), 영주국유림관리소 청사숲(영주.가흥동) 등 3개 유아숲체험원과 청옥산(봉화.소천면), 문수산(봉화.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춘양면) 및 국립산림치유원(영주.봉현면) 숲해설 공간 등 4개소다.
유아숲체험, 숲해설 등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산림청이 자격을 갖춘 전문업체에 위탁해 봄부터 가을 기간동안 영유아부터 일반인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숲속에서 자연생태 학습 및 힐링 체험 등의 산림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