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 5일까지 ‘영주 한우축제’

메가마트 한우축제 모습.

[영주] 영주시는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고객 확보를 위한 메가마트 영주한우 축제를 5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

행사는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등 13개 매장에서 열리며, 영주한우 시식행사 및 부위별 할인판매 등을 이어간다.

시는 부위별에 따라 10∼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메가마트 한우축제는 2011년부터 부산 및 경남권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판매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어 매년 10억 이상의 매출과 판매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영주한우는 일반한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12년 연속 웰빙 인증을 획득했고, 2007년부터 14년 연속 (사)소비자시민모임 주관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돼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하는 메가마트 영주한우축제로 부산, 경남권 대도시에 영주한우의 인지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영주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