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기원 구미화훼연구소와 꽃 소비 촉진 운동 펼쳐
이번 소비촉진 운동 대상은 상주시 강소농 자율 모임체인 ‘하나로 화훼’의 리시안셔스 였다.
구미화훼연구소 직원들은 상주시 화동면의 재배 농가를 찾아가 꽃을 구매한 뒤 리시안셔스로 만든 꽃다발 120여개를 경북농업기술원과 산하 사업소에 판매했다.
이에 앞서 시는 3월부터 월 2회 화훼 농가가 직접 시청 등으로 꽃을 배송하는 ‘꽃 생활문화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꽃다발을 구입해 코로나19로 코호트 격리 중인 노인요양시설 등에 전달하기도 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꽃 소비 촉진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