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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전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0-04-19 19:35 게재일 2020-04-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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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조례 통과되면 신청 받아
[예천] 예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나이와 소득, 재산 등에 상관 없이 예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을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달 말 예천군 인구 기준 5만5천452명을 기준으로 55억4천여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원 조달은 군비로 충당된다. 의회에서 5~6월 지급조례가 통과되면 신청을 받아 지급 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타 지방자치단체가 4인 가구 기준으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는 다르게 1인당 지급방안을 마련한 것이 눈에 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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