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전 박멸 “출동!”

영주시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게임방·노래방·학원 등 방역 나서

영주시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이 학원가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 영주시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게임방, 코인노래방, 학원 방역에 나섰다. <사진>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수·일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 민·관 합동으로 방역 중이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민·관 합동 방역의 날에 이어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의 협조를 얻어 매주 월요일 다중이용시설 등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재현 재난지킴이봉사단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할 수 있다면 그것만 한 봉사의 보람은 없다”고 전했다.

김제선 영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