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교육지원청은 2020년 주요 행사 일정이 담긴 자체 달력을 제작해 관내 초·중 30개 학교에 배부한다.
영주교육지원청이 자체 제작한 탁상용 달력은 각 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3월 1일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달력에는 영주교육지원청의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에서 추진하는 각종 연수와 주요행사, 대회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일선 학교에서 학교 교육계획 작성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소속 교직원들은 한 해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달력 뒷면에는 지난해 학교폭력예방과 즐거운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Wee센터가 쏜다· 찰칵찰칵 학급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27개의 작품 중 12개의 작품을 선정해 달력 화보에 담았다.
김점섭 교육장은 “앞으로도 홈페이지, 문자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해 교원의 업무경감을 통한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