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사랑상품권<사진>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새해와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영주에 있는 29개 금융기관에서 개인별로 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 기간 지류식(종이 형태)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을 모두 구매하면 최대 6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지난 7월 내놓은 영주사랑상품권 가운데 지류식 30억원어치가 다 팔리자 지난 11월 30억원어치를 더 발행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