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120명은 지난 5월 16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5주간 교육을 마쳤다.
경북여성정치아카데미는 이날 전희경 의원이 ‘위기의 자유민주주의, 위기의 대한민국’, 김광림 당 최고위원이 ‘국가재정과 예산’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수료식 특강으로 백승주 의원이 ‘국가안보와 여성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한국당 장석춘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번 경북여성정치아카데미를 통해 정치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이 앞으로 적극적으로 현실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미에서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여성 지도자들이 더 많은 활동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압승을 할 수 있는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