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장을 열고’ 사업은 청소년 봉사단이 주 2회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상담을 통해 간접적으로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면서,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연결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청소년 봉사단이 우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물어주면 적적함이 사라질 것 같다”며 “오늘 발대식으로 새로운 손자·손녀도 얻은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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