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6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8년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상주시는 국민신문고 우수제안 설명회, 인구증가 시책 및 대표축제 아이디어, 상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 시민 공개토론회 개최, 벤치마킹 보고회 등 지난해 1천934건의 다양한 제안을 처리했다.
이러한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시책사업 발굴로 열린 시정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활성화와 정책 제안 등에 대한 역량을 평가로 국민신문고와 자체 제안제도 실적 및 특수사례 등 6개 항목을 평가하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종합 평가를 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시민 중심의 시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제안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