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신청사 내 국민체육센터 지역민에 개방 ‘호응’

헬스장·탁구장 등 누구나 이용

[예천] 예천군이 올 2월 말부터 신청사 내 국민체육센터를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은 연건평 820평의 지하 1층, 지상 2층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했다.

이 센터 지하는 371평의 주차장으로 꾸며졌고, 1층 353평에는 게이트볼장 5면이 설치되어 있다. 또 2층 157평에는 다목적체육관 및 헬스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등으로 설치됐다.

군은 누구나 국민체육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해 사용자가 꾸준이 늘어나고 있다.

또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헬스장 사용 설명과 운동 방법 등을 가르쳐 주고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샤워장이 헬스장에 비해 협소해 이용자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지역주민 100여명 정도 사용하고 있는 샤워장이 협소하다는 여론에 따라 즉시 해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