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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하수처리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9-03-26 19:10 게재일 2019-03-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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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성능·내진보수보강 등 검토
[예천] 예천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019년도 하수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사진>

대상은 처리용량 500t/일 이상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지역에 있는 예천 공공하수처리장과 읍부 공공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했다. 진단은 예천군 하수도분야 담당공무원과 유지관리 운영사인 (주)티에스케이워터 관계자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실시됐다.

특히,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지진 피해예방을 위해 내진성능 및 내진보수보강 여부 등도 면밀히 검토했다.

군은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장내의 기계 및 전기시설, 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방류수역의 수질보호는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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