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가 개강을 맞아 재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교내에 ‘KIU피트니스센터’를 오픈했다.
18일부터 정식 개장에 들어가는 KIU피트니스센터는 캠퍼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생활관 식당 동편 300㎡ 공간에 설치되어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공강 시간이나 일과 후 아름다운 캠퍼스 전망을 감상하며 운동을 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에는 러닝머신을 비롯해 33종의 각종 운동기구와 탈의실 및 사물함이 갖춰졌고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1시 사이에는 전문 트레이너가 이용자들의 운동과 건강 증진을 돕게 된다.
경일대 관계자는 “전국 대학을 통틀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피트니스센터라는 자부심을 느낄 정도의 시설”이라며 “학생들이 이용 때 스쿨버스 카드에서 이용료가 차감되는 방식이어서 편리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교내에서 편리하게 체력증진과 건강관리를 함으로써 학업과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라며 “피트니스센터가 활력이 넘치고 밝은 캠퍼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