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사이버 장터’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04년 4월 구축한 사이버 장터에는 현재 업체 232곳이 3천308개 상품을 등록했고 지금까지 누적 매출액은 57억원에 이른다.
2018년 매출은 6억5천600만원으로 2017년 5억9천200만원보다 6천400만원(10.8%) 증가했다. 게다가 지난 1월 설맞이 특별 행사 기간에는 2억5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억5천300만원보다 34%인 5천200만원이나 늘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