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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외국인 선원 그물 작업하다 바다 빠져 실종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9-02-13 20:40 게재일 2019-02-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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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20대 외국인 선원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4시 11분께 독도 동쪽 30㎞ 해상에서 89t 통발어선B호의 외국인 선원 A(27·인도네시아)씨가 갑판에서 그물을 올리던 작업을 하던 중 미끄러지면서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는 것. 해경은 독도 인근 해역에서 경비 중이던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유관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해 민간 어선 2척, 해군 함정과 항공기가 지원돼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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