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증제도는 자금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담보 없이 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제도다.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8개 금융권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 비용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욱현 시장은 “돈을 빌리기 힘든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고 서민경제 안정과 골목상권에 숨통을 터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